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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폭염 대비 '기후약자 긴급 지원' 전사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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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폭염 대비 '기후약자 긴급 지원' 전사적 추진

전 사업소 참여, 쪽방촌 현장 방문해 안심키트 및 기부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 달 까지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전했다. 사진=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 달 까지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전했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 달 까지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전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거 환경이 취약한 계층의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수원은 어르신과 쪽방촌 주민, 저소득층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
전국 29개 사업소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냉방용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장희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지난 30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인근 중림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기후약자 안심키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어 인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후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공기업 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복지 시설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득 수준과 주거 형태에 따라 폭염 체감도가 다른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행보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폭염 지원 외에도 최근 집중호우와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등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맞춤형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장희 기획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재난과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