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무역 인재 양성·현장 연계
서포터즈 활동과 '역멘토링' 도입
서포터즈 활동과 '역멘토링' 도입
이미지 확대보기청년층의 디지털 역량이 산업 전반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청년 인재의 시각을 경영 전반에 반영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기존의 단순 채용 및 취업 연계 지원을 넘어 수출·투자 서비스와 경영 혁신 과정에 청년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직 지원을 탈피해 실무 현장의 혁신 동력으로 청년층을 끌어안겠다는 행보다.
코트라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K-무브 사업을 13년째 지속하며 해외 진출 기업과 외국기업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청년 채용을 돕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10차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4751명이 이 과정을 거쳐 갔으며, 연말까지 누적 5000명 양성을 바라보고 있다.
물류 분야에서도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물류커리어 캠프'가 관련 대학과 국내외 물류기업의 협력 속에 운영되며, 매년 120여 명의 청년이 현장 교육과 취업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국비 지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대학과 민간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형태다.
코트라는 청년의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해외 비즈니스 정보 △글로벌 인재 채용 △개인정보 보호 등 3대 분야에서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에디터 9명은 해외경제정보드림의 비즈니스 정보를 카드뉴스와 쇼츠 영상으로 재구성해 SNS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20명은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홍보와 기업 탐방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지난 7월에는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반영한 대학생 서포터즈까지 신설됐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대한민국 미래 동력인 청년을 위한 취업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접점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수출투자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청년 눈높이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업 지원 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