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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소기업 대상 2027년도 R&D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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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중소기업 대상 2027년도 R&D 설명회 개최

민간기업 46곳 65명 참여…과제별 1대1 맞춤상담도
미활용 특허 이전·코디사업 등 4개 제도 소개
개방형 R&D 체계로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확대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에서 '2027년도 신규 연구개발과제·기술사업화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서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에서 '2027년도 신규 연구개발과제·기술사업화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서부발전


에너지 산업이 AI,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급격한 변화를 맞으면서 발전공기업들이 개방형 연구개발로 방향을 틀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에서 '2027년도 신규 연구개발과제·기술사업화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었다. 민간기업 46곳에서 온 65명과 서부발전 20명 등 모두 85명이 참여해 내년도 연구개발 추진 방향과 신규 과제, 지원제도를 공유했다.

이날 서부발전은 △2027년도 연구개발 중점 추진 방향과 제도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기술 고도화 지원제도 △'더블유피-코디(Co-Development)' 사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네 가지를 소개하며 참여 기회와 사업화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설명회 후에는 연구개발 과제와 기술사업화, 동반성장 분야별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어져, 기업별 관심 기술과 수요를 서부발전이 직접 듣고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서부발전은 연구개발 기획 단계부터 기술사업화까지 기업이 함께하는 개방형 연구개발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과 기술 고도화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로 참여기업은 과제 기획 방향을 명확히 이해했고, 서부발전은 우수 연구개발 수행기관을 발굴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발전사와 기업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획 단계부터 기업과의 소통을 넓혀 기술개발·사업화·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