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표 민간 에너지기업과 맞손
예비타당성 조사·기술 정보 교류 추진
예비타당성 조사·기술 정보 교류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필리핀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기저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도입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필리핀 아보이티즈 파워(Aboitiz Power Corporation)와 '필리핀 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과 카를로스 라몬 아보이티즈 아보이티즈 파워 기업지원총괄책임자를 비롯해 섀런 가린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제리코 노그랄레스 필리핀 국영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의 에너지 정책 수장들이 참석했다.
협력 상대인 아보이티즈 파워는 화력·수력·태양광·지열 등 다각화된 발전 자산을 보유한 필리핀의 대표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현지 발전 및 배전·전력 판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민간 기업과 손잡고 원전 후보 부지 공동 조사 등 원전 사업 기반을 조성 중이다.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본부장은 "국내외 원전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독보적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필리핀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