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따른 전력수요 급증 가정…본사·전국 사업소 비상체계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남부발전이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발전설비 고장을 가정해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남부발전은 6일 부산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력수급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대응 절차와 본사·사업소 간 협업체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발전기 밀봉유 계통 고장 상황이 포함됐다. 사족보행 로봇 ‘AI-Dog’을 투입해 바이패스 밸브의 작동유 누유에 대응하고, AI 발전설비 감시 앱으로 순환수계통의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절차도 점검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실질적인 역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 대비를 확립해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