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체감온도 기준의 작업 중지·재개 매뉴얼이 수립되고, 현장 순찰 인력이 폭염 취약 시간대에 집중 투입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응 체계가 한층 정교해진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체감온도별 작업 관리, 보고 절차, 작업 중단 및 재개 판단 기준을 명시한 '폭염 대응 행동지침'을 표준화하여 전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7일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발족한 시니어 직원 기반의 '안전이음단'을 현장에 투입, 고온 노출 위험이 높은 시간대 순찰을 늘리고 온열질환 민감군 대상 집중 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이번 현장 관리 강화 조치는 정부가 지정한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7월 6일~8월 1일)이 만료된 이후에도 폭염 장기화에 따른 근로자 건강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사장 특별지시를 통해 자체 안전 강조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건강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 지정 기간 종료 이후에도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를 통한 선제적 위험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