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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기·충청권 '자전거도로·하천변'에 태양광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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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기·충청권 '자전거도로·하천변'에 태양광 개발 착수

지역상생형 태양광 사업모델 구축...제이에스파워·다스코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제이에스파워, 다스코와 경기·충청권 자전거도로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제이에스파워, 다스코와 경기·충청권 자전거도로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부발전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망 강화 기조에 발맞춰 한국남부발전이 민간기업과 손을 잡았다. 국토의 유휴 공간을 청정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부산 본사에서 제이에스파워, 다스코와 손을 잡고 경기·충청권 자전거도로 및 하천 변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에 산재한 도로와 하천 인근의 버려진 공간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 시설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자간 협업체계를 가동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 남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 노하우에 민간기업의 강점인 인허가 추진력과 기술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방침이다.

특히 국산 기자재 보급을 확대해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제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의 전문성을 발휘해 국산 기자재 보급과 공급망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각종 도로 및 하천 인근을 적극 활용한 대표 태양광 사업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