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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주변지역에 매년 3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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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주변지역에 매년 3억5000만원 지원

2027년부터 운영 종료 때까지 지속…포천·철원·화천 5개 읍·면 대상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3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미지=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3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미지=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3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2027년도 발전소주변지역 한수원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실시계획 승인에 따른 것으로 전력산업 기반기금으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특별·기본지원사업과는 별개로 한수원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지원은 포천양수발전소 건설 착공 예정인 2027년부터 발전소 운영 종료 시까지 매년 이어질 예정이다.

대상은 발전소 반경 5㎞ 이내인 포천 이동면·영북면, 철원 갈말읍·서면, 화천 사내면 등 3개 시·군 5개 읍·면이다.

이번 사업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특별·기본지원사업과 별도로 한수원이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포천양수발전소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700㎿ 규모의 양수발전소다. 350MW급 발전기 2기로 구성되며 한수원은 가변속 방식의 양수발전 설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을 때 남는 전기로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린 뒤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 물을 다시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2021년 우선사업자 선정과 2022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2023년 예정구역 고시를 거쳐 2025년 8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현재 한수원이 공개한 사업계획상 준공 목표는 2033년 12월이다.

김판호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지원사업이 포천양수건설소 주변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