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평가 시스템 체험부터 현직자 특강까지…지역 청년 진로 탐색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드론 자격 취득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고 드론 활용 영역이 농업·물류·방재를 넘어 도심항공교통(UAM)으로 확장되고 있다.
수도권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청년들을 위해 첨단 드론 시설 현장 견학과 실무 멘토링을 연계하여 신산업 관련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 주요 교육 과제로 꼽힌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역 청년들의 직무 탐색과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 견학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계명대학교 학생과 지역 청년 약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을 비롯해 자격시험에 활용되는 자동평가 시스템, 첨단 관제 시설들을 견학하며 드론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와 필요 자격 요건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어 마련된 소통형 특강에서는 TS에 최근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멘토들은 공공기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담당 직무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교통 및 사무 직렬 현직자들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공공기관 입사지원과 관련된 실질적인 팁과 진로 설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견학과 취업 특강은 청년들이 급성장하는 드론 산업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상생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