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서울플랜' 연계…규제·주거·건설·사업 4대 혁신 분과 운영
현장 중심 과제 발굴 및 임대 수익 구조 불균형 해소
현장 중심 과제 발굴 및 임대 수익 구조 불균형 해소
이미지 확대보기전국 주요 도시개발공사들의 공공임대주택 자산 관리 적자와 대규모 개발 사업의 자금 조달 비용 상승이 맞물리면서 지속 가능한 주거 복지 공급 체계의 재편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핵심 공공주택 사업을 전담하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경우, 신규 택지 자원 고갈과 임대 운영 손실 누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대응해 조직 및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시의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 기조에 발맞추어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영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SH 미래비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전했다.
공사는 지난 10일 위원회 킥오프 첫 회의를 열고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현아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위원회는 향후 100일간 △내부 업무 절차 단순화 △불합리한 행정 관행 철폐 △도시 경쟁력 제고 및 주거 복지 서비스 향상을 골자로 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경영' △'주거복지' △'건설사업' △'개발사업' 등 4개 영역을 축으로 한 규제·주거·건설·사업 분야 4개 혁신 분과를 가동한다.
각 분과는 관련 법·제도 개선안을 도출하고 공사 내부 업무 절차를 효율화하는 핵심 과제를 즉각 수행하게 된다.
황상하 SH 사장은 "SH 미래비전위원회를 동력 삼아 주요 현안을 엄정히 점검하고 공사의 체질을 혁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100일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 절차를 고도화하고 시민 주거 복지 서비스를 일일이 다듬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