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어조끼·AI CCTV 가동…제주본부 120여 개 체감온도계 및 쉼터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중부발전이 하절기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맞아 최고경영진이 직접 전국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18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영조 사장이 최근 대규모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함안복합발전소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여부와 폭염 대비 작업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부발전이 혹서기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 기조를 지속 유지한다는 목표다.
작업자의 위험한 동작이나 이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구축했으며, 추락 사고 발생 시 순간적으로 작동해 충격을 완화하는 스마트 에어조끼 등을 현장 근로자에게 보급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안성규 기술안전본부장 주관으로 점검을 진행한 제주발전본부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방지 설비와 수방 자재의 작동태세를 집중 검증했다. 제주발전본부 현장에는 120여 개의 체감온도계가 설치돼 실시간 기상 변화를 파악하며, 근로자 휴게 공간인 무더위 쉼터와 '힐링 냉장고'를 함께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협력기업 근로자를 포함한 사내외 작업자에게 이동식 에어컨과 냉각조끼 등 보냉 장구를 무상 지원하고, 원·하청이 공동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조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날로 가혹해지는 현장 여건에 맞추어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교하게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기업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전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