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해외 비즈니스센터 10곳 대상
해외 거점 윤리·인권 체계 고도화
해외 거점 윤리·인권 체계 고도화
이미지 확대보기해외 현지 시장에서 전개되는 콘텐츠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거점의 부패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확대 운용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이 같은 윤리 경영 기조를 확립하기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청렴·인권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서약은 독일,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인도네시아, 폴란드, 필리핀 등 신임 센터장이 부임하거나 신규 개설된 10개국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천 가이드라인은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및 공정 직무 수행 △직무 관련자 차별 금지 △이해충돌 방지 및 회피 조치 △부당 업무 처리 금지 △현지 문화·제도 존중 및 인권침해 예방 △인권경영이행규칙 준수 등이 명시되었다. 이와 함께 해외 센터의 기존 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프로세스별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내부 통제 교육이 병행된다.
현재 운영 중인 해외 비즈니스센터 인프라는 전 세계 25개국 28개소에 달한다. 각 거점은 K-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바이어 발굴, 시장 동향 분석 등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현지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한승훈 콘진원 상임감사는 "해외 지원 거점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K-콘텐츠의 글로벌 신뢰도를 좌우하는 기반"이라며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와 청렴 경영을 통해 글로벌 지원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