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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원주시 간현~판대 폐선구간 개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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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원주시 간현~판대 폐선구간 개발 공모

납입자본금 기준 30억원→20억원 낮춰 민간 참여 확대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유휴 철도시설 활용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주관자 공모를 오는 11월 18까지 진행한다.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유휴 철도시설 활용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주관자 공모를 오는 11월 18까지 진행한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축구장 약 28개 규모에 달하는 강원도 원주 지역의 철도 유휴부지가 민간의 아이디어와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국가철도공단이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유휴 철도시설 활용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주관자 공모를 오는 11월 18까지 진행한다.

개발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원의 약 20만1716.8㎡ 규모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민간사업자의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우선 사업 시행을 위해 설립되는 출자회사가 공단에 내야 했던 총공사비의 5% 상당 철도시설 기여금을 최초로 면제한다. 또한 사업 참여를 위한 납입자본금 요건을 기존 3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낮춰 다양한 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역 상생 평가 항목을 신규 신설해 동반성장 개발계획을 유도한다.

자세한 추진 일정과 사업설명회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민간의 참신한 사업모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철도 유휴자산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