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장제소·경주 심의실 체험 뒤 토론…수익 다변화·동물복지 강화 제안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마사회가 국민이 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대국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마사회는 지난 22일 ‘말, 한국마사회와 국민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우희종 회장과 국민 참여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현장 체험과 질의응답을 연결해 말산업과 경마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승마를 체험한 뒤 말의 편자를 제작하고 말발굽에 부착하는 장제소를 방문했다. 이어 경주 운영의 공정성을 관리하는 경주 심의실을 둘러보며 경마가 진행되고 판정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경마사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와 학교체육을 활용한 승마 저변 확대를 제안했다. 말 복지를 비롯한 동물복지 기준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기여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도 전달했다.
마사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제 사업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제안별 추진 여부와 적용 시기 등 구체적인 후속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