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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조직문화혁신 주니어보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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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조직문화혁신 주니어보드' 신설

차장·과장·대리주임 3개 그룹...리더도 직접 선정
한수원 김회천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창의적 시각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출범한 '조직문화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했다. 사진=한수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수원 김회천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24일 창의적 시각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출범한 '조직문화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했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젊은 직원들의 시각과 현장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조직문화혁신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

기업 주니어보드가 통상 입사 5년 미만 직원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수원은 차장급까지 포함한 세 그룹 체제로 구성했다.

한수원 주니어보드는 차장, 과장, 대리·주임 세 그룹으로 구성되며 각 그룹별 리더를 스스로 선정해 회사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직원주도형 혁신 그룹이다.
직원들이 스스로 변화가 필요한 분야를 찾아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까지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며, 직군과 경력, 본사와 사업소를 두루 아울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체적인 혁신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경영진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김회천 사장은 지난 24일 발대식에 참석해 "젊은 세대는 기존 방식에 익숙하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먼저 볼 수 있어 유연한 사고로 이전 세대가 보지 못했던 해답을 찾아낼 수 있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수원은 이번 출범을 통해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현장 아이디어가 실제 경영·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상향식 혁신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