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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군산시, 청년 재직자 3년간 1296만원 자산 형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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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군산시, 청년 재직자 3년간 1296만원 자산 형성 지원

근로자 월 10만원 적립하면 기업·중진공·군산시가 26만원 보태
중진공이 26일 군산시와 ‘군산시 청년재직자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진공이 26일 군산시와 ‘군산시 청년재직자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군산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26일 군산시와 ‘군산시 청년재직자 협업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있는 근로자 3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8만원, 중진공이 8만원, 군산시가 10만원을 각각 보탠다.
월 적립액은 모두 36만원이다. 3년간 유지하면 근로자는 원금 1296만원과 복리이자를 받는다. 기업이 부담할 금액의 일부를 중진공과 군산시가 지원해 청년 재직자의 목돈 마련과 기업의 인력 유지 부담을 함께 낮춘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 적립한 공제부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진공과 군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와 첨단산업 조성 등으로 지역 인력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투자에 따른 고용 규모와 관련 기업의 채용 계획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중진공은 지방정부와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와 재직자 우대저축 지원을 확대해 지역 청년의 장기 재직과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