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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통합열차 9월 1일 운행…기관사 인증·합동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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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통합열차 9월 1일 운행…기관사 인증·합동점검 강화

신규구간·KTX-1 운행 숙달훈련…개통 초기까지 TF 가동
기관사 신규 구간·차량 인증…초기에는 기관사 복수 배치
KTX와 SRT가 노선 구분 없이 운행하는 통합열차가 오는 9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KTX와 SRT가 노선 구분 없이 운행하는 통합열차가 오는 9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사진=코레일


KTX와 SRT가 노선 구분 없이 운행하는 통합열차가 오는 9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한국철도공사·에스알이 기관사 인증과 차량 숙달훈련,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개통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운행은 코레일과 에스알의 법인 통합과는 별개로, 기존에 각 운영사가 맡았던 노선과 차량의 운행 범위를 확대한다.
KTX 기관사는 기존에 SRT가 주로 운행하던 율현터널 등의 구간을 새로 운행한다. SRT 기관사는 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과 KTX-1 차량 운행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기관사들은 해당 구간과 차량에 대한 별도 인증을 취득했다. KTX-1 운행 경험이 없는 기관사의 교육에는 숙련된 KTX 기관사가 함께 탑승하는 방식의 실무훈련도 적용했다.

열차 운행 횟수와 중련운행이 늘면서 차량 연결·분리 작업도 증가할 전망이다. 두 운영사는 작업자 반복훈련과 인력 추가 배치, 관제센터와 현장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열차 간 운행 간격이 짧아지는 구간도 별도 관리한다.

이달 말까지 통합운행에 따른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운행 초기에는 일부 구간에 기관사를 복수 배치하고 교육·훈련 실태도 확인한다.

두 운영사가 참여하는 ‘고속철도 통합개통 점검 TF’도 초기 운행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TF는 차량 연결·분리 인력과 청소 인력, 역사 혼잡뿐 아니라 부정예매 방지와 명절 승차권 예매, 고객 안내체계 등을 점검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