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방지장치 성능과 신뢰성 검증
이미지 확대보기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발생하는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내달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관련 장치의 안전 검증이 본격화된다.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가 다음 달 초부터 고령 운전자 등의 페달 오조작 사고를 막기 위한 튜닝용 ‘페달오조작방지장치’의 안전성 확인 및 인증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가 긴급 상황에서 페달을 혼동해 일으키는 급가속과 급출발 피해를 줄이고, 시중에 유통되는 튜닝 부품의 신뢰성을 엄격하게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착 비용을 낮추고 보급을 넓히기 위한 후속 지원도 예고되어 있다. 국토부와 TS는 내년부터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치 도입 예산 및 장착 비용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튜닝을 마친 차량 소유주에게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활동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엄격한 안전성 평가와 인증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증 신청 방법과 대상 차종 확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튜닝 안내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