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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동반 상승, 한일관계 악화 여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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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동반 상승, 한일관계 악화 여파 ‘無’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최근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엔터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스엠은 1.32% 오른 4만9750원, 와이지엔터, JYP엔터 등은 0~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와이지엔터의 경우,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속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이달 말 솔로앨범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 상관관계는 낮아 보인다"면서 "JYP는 일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와이지엔터는 소속가수 2NE1의 9월 콘서트 티켓 판매가 원할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미디어·광고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주로 에스엠(041510), 제일기획(030000)을 제시했다. 2012년 3월부터 7월까지 지상파 광고 매출이 부진하면서 6~7월 케이블 광고시장이 악화됐지만 인터넷 등 뉴미디어 광고 확대 등으로 9월부터 광고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확산, 플랫폼 다양화 등 컨텐츠 수요도 동반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 연구원은 “미디어·광고 업종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코스피를 3.8%p초과 상승하고 있고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3.5%p 초과 상승하고 있다”면서 “미디어 업종의 초과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SBS의 민영 미디어렙이 방통위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으면서 하반기부터 민영 미디어렙 도입 효과가 가시화되고 광고 판매율 및 상위 광고대행사 점유율 상승 등 후속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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