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8일 “실적추정치 하향과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으며 수주환경이나 업황, 조선부문의 실적하향 추세 고려시 단기적으로 본격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다만 실적저점을 확인했고 비조선부문도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은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2012년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연간 매출액 57.2조원, 영업이익은 2.83조원으로 금년대비 각각 4.5%, 10.1%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저선가 물량의 매출반영 증가로 조선부문 이익률은 6.8%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다만 비조선은 전반적인 개선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해양과 플랜트는 외형증가효과를 이루고 전기전자는 저가수주 일단락, 건설기계는 중국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조선사업부 주력 업종의 반등 시그널이 보인다는 점에서 다소 긍정적이라며 플랜트, 전기전자, 해양사업부 등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한 실적바닥이 확인된 이후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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