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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PC공법 새 역사...까뮤이앤씨, 대림산업 이어 대우건설과 총 360억원 PC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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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PC공법 새 역사...까뮤이앤씨, 대림산업 이어 대우건설과 총 360억원 PC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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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까뮤이앤씨는 대우건설로부터 105억2700만원 규모의 부천로지스틱스파크 3개층 PC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 10월 31일까지다.

전날 대림산업과도 254억원 규모의 동탄물류센터 PC공사를 계약한 바 있다.

P.C(Precast Concrete)공법은 건축물의 기둥,보,스라브,벽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설치하여 완성하는 대량생산 공업화 건설 공법이다.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후 현장에서 조립하기 때문에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PC공법은 2차세계대전 폐허 속에 자라난 프랑스 엔지니어 레이먼드 까뮤(Raymond Camus)가 주택난 해결을 위하여 처음 도입했다.

그당시 많은 사람들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첫 결과는 성공적이어서 숙련도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훌륭한 품질은 물론 25%의 경비절감을 이뤄냈다.

그 이후 프랑스 까뮤회사는 부분적인 개선을 제외하면 원래의 간결한 기본 생산원리를 25년동안 계속하여 사용해오고 있다.

연간 13만m3 생산능력을 보유한 한성PC건설 아산 PC공장.이미지 확대보기
연간 13만m3 생산능력을 보유한 한성PC건설 아산 PC공장.
이 공법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선보인 업체는 한성PC건설이다. 1971년 대한주택공사가 일본 타이세이(大成)건설과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PC제조 전문업체이다. 2009년 지분인수를 통해 예스코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세계적인 프랑스 레먼드 까뮤사의 기술을 도입한 까뮤이앤씨는 국내 PC업계의 선두주자이다. 일반 주거용 건축물 이외에 빌딩 외벽의 수려한 미관과 웅장함을 더해주는 커튼 월(Curtain Wall)제품과 복합화 공법 및 프리스트레스드(Prestressed)공법을 적용한 사무실, 공장, 지하주자장 등 어떠한 프로젝트에도 적용가능한 시스템으로 국내외에 널리 보급하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경형산업(신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반도장식산업(실내건축공사업), 엠지건설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협력하여 우수한 품질과 앞선 기술의 건설업계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o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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