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후보 공모에 지원한 4명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출마 의사를 밝힌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는 후보로 선정되지 않았으며, 후보 선정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금투협은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의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신 전 사장은 1981년 대우증권 전신인 삼보증권에 입사, 동부증권(현 DB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등을 거쳐 우리선물(현 NH선물) 사장과 IBK투자증권 사장을 지냈다.
정 부회장은 1978년 한국은행에 입행,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국장과 아이엠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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