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는 6월 중 주요 운용사가 지분을 늘린 종목을 정리했다. 지난 4월 집계할 때는 26개 종목이 포함됐으나 이번 정리에서는 13개로 줄었다. 기관 투자자는 지난 5월 코스피에선 1881억원, 코스닥에선 66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하듯 지분을 줄였다고 공시한 종목이 많았다.
운용사별로 정리한 결과 ▷KB자산운용이 6종목의 지분을 늘려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 특히 지난 17일 ▷대상(종가 2만5600원, 3.76%하락)과 ▷파크시스템스(4만8850원, 0.00%)에 대해 5% 신규 보유를 공시했다. ▷대상의 경우 투자 평가액이 470억원으로 상대적인 규모도 크다.
반면 ▷신영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다른 운용사는 1~2개 종목만 지분율을 1%p 이상 늘렸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조사기간 중 지분을 1%p 이상 늘린 종목이 없었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뉴욕증시] AI 관련주 약세 속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1306330308913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