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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2021년 가상화 서비스 솔루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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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2021년 가상화 서비스 솔루션 기대된다.

텔코웨어 이통사(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핵심망투자 확대시 수혜를 입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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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와 관련 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사업환경은 무선데이터 솔루션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 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따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무선 통합 서비스 활성화, VoLTE 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통신사의 지속적 투자가 예상된다.

텔코웨어가 과거 HLR, 무선데이터 솔루션 공급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에서 5G가상화 솔루션이라는 신규아이템이 추가되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 레벨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텔코웨어가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상화 솔루션은 2가지다.

첫째, NRF(Network Repository Function)는 5G 코어망의 가상화 시스템 정보가 다이나믹하게 변경되는 환경에서 NF Profile 정보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NF의 ID, IP address Profile 관리, 다른 NF와 연동 할 때 필요한 정보 제공, 연동에 필요한 장비 보안과 인증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SKT와 LG유플러스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NSSF(Network slice selection Function)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다양한 서비스 속성에 따라 적합한 네트워크 Slice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다양한 서비스 속성에 따른 슬라이스 운용 정책 관리, Access 망 상태 변경에 따른 슬라이스 정보 구성 등이다. 이는 LG유플러스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텔코웨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배당메리트까지 확보한 상태다.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은 508억원이고, 장기금융자산은 265억원, 자사주(42.0% 보유) 477억원이다. 합산 가치는 1250억원 규모로 시가총액을 웃돌고 있다.

또한 동사는 사업의 특성상(소프트웨어 솔루션) 순현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과거 5년 Payout Ratio 60%)하고 있다. 2020년 예상 시가배당률은 4.3% 수준(보수적인 관점에서 전년도 DPS보다 낮은 500원 가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시장에서 5G Core 솔루션 관련 가상화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이를 반영한 실적개선은 2020년 4분기 또는 2021년부터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방 고객사들의 Core부문 투자가 지연되면서 연초 기대치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가상화 솔루션 강화라는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

텔코웨어는 경기변동과 관련 통신산업은 경기변동이나 계절성에 영향을 덜 받아왔으며, 주요 고객이 통신사업자이기 때문에 통신사의 투자 계획에 영향을 받아왔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음성핵심망 (35.5%), 무선데이터 (63.1%)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FT/SMP Server 등 (29.3%), S/W Package (14.7%), 외주용역 (29.2%) 등이다.

텔코웨어의 실적은 이동통신사(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핵심망투자 확대시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9%, 유동비율 1010%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금한태(21.36%), 텔코인(6.14%), 신승호(1.69%) 등으로 합계 29.19%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