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2350선 눈앞, 1.01%↑…코로나19 확진자수 둔화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코스피 2350선 눈앞, 1.01%↑…코로나19 확진자수 둔화 기대

외국인 투자자나흘째 순매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강세
코스피가 1일 2350선에 다가서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1일 2350선에 다가서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350선으로 다가섰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소폭 둔화되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0시 기준 235명으로, 441명까지 치솟은 지난달 27일 이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01%(23.38포인트) 오른 2349.55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반등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팔자에 나섰다. 나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2115억 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도 563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424억 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투자주체별 매매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820억 원, 삼성전자우 499억 원, 넷마블 294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신풍제약 495억 원, 한국전력 170억 원, 현대차 161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기관의 순매도 1위 종목도 삼성전자다. 그 규모는 505억 원에 이른다. SK텔레콤 402억 원, SK하이닉스 322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현대모비스 502억 원, LG전자 203억 원, 한국전력 192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개인은 현대모비스 542억 원, 신풍제약 449억 원, 한국전력 366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자 1308억 원, 삼성전자우 592억 원, 넷마블 445억 원순으로 많이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0%(5.13포인트) 오른 853.37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거래량은 10억6049만 주, 거래대금은 16조970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56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279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차 1.98%, 현대모비스 6.47%, 기아차 1.65%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대형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0.37%, 0.13% 올랐다. LG생활건강 2.72%, 삼성물산 2.31%, SK이노베이션 2.41%, KT&G 1.32% 올랐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했으며, 코로나19의 확진자수의 증가추세는 진정되며 투자심리도 영향을 미쳤다”며 “코스피는 당분간 기간 조정이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이 경우 핵심주도종목군의 조정폭이 커지면 분할매수대응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한 플랫폼기업, 2차전지와 전기차로 상징되는시장대표주들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최근 버블 논란이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버블이 아니라 단기과열국면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