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7만3900원으로 마감했고, 우선주는 6만9900원으로 마감해 가격 격차가 4000원 까지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보통주가 32.44% 상승할 때 우선주는 무려 54% 상승했기 때문이다.
우선주 가격이 보통주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 이유는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들 두종목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괴리율은 연초 20% 수준이었다.
지난해말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5만5800원 할때 우선주는 4만5400원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는 1만400원으로 괴리율은 22.91% 였다.
전반적인 우선주 인기에 결국 삼성전자에 이어 우선주 마저 '7만전자'에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