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IET의 총 공모주식수는 2139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7만8000원부터 10만5000원이다.
주요 일정을 살표보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8일과 29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당하고,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SKIET의 강점은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며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693억 원으로 전년도(분할 시점 기준으로 2019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반영)보다 무려 78.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1252억 원, 882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보다 각각 55.4%, 38.4% 증가했다. EBITDA 마진율은 무려 41.9%로 수익성도 뛰어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IET는 지난해 ‘티어1(Tier1)’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점유율 26.5%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티어1 시장은 전체 전기차용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44%에서 2025년 69%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IET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난 2007년 세계 최초 축차연신 기술을 도입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5㎛(마이크로미터) 두께 분리막을 개발하는 등 차별적인 기술 경쟁력과 제품 품질을 확보했다.
회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향후 전고체 배터리에서 사용될 소재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필수 소재인 FCW 기술 개발을 통해 멀티 폴딩(Multi-folding), 롤러블(Rollable), e-모빌리티(e-mobility), 투명 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 등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을 갖추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SKIET 노재석 대표는 이날 직접 사업소개를 진행하며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에서 회사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시장 선두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전기차 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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