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브 삼프로TV·슈카월드 등과 협업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2만5000여 명 돌파
NH투자증권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나무(NAMUH)’에서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달 1일 처음 등장한 나무 프리미엄은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2만5000여 명 돌파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나무 프리미엄 가입자는 2만5289명이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된 만큼 MZ세대의 비중은 60%에 달한다.
나무 프리미엄은 나무와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가 손잡고 MZ세대를 위해 내놓은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다.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 성공 경험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나무의 지난해 신규 고객 약 70%가 MZ고객인 가운데 이들의 투자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나무 프리미엄은 ‘MZ세대가 알아야 할 투자 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해 서비스한다. 총 150편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자가 182만 명인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도 제작에 참여해 총 10편에 걸쳐 MZ세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나무 프리미엄은 ‘나무 투데이’, ‘나무 레벨업’, ‘나무 PICK’ 등 3가지 섹션과 MY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나무 투데이에서는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와 제휴해 매일 양질의 금융 정보를 서비스한다. 나무 PICK은 다양한 라인업의 국내외 종목 발굴 서비스를, 나무 레벨업에서는 MZ세대를 위한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MY 멤버십 싹포인트의 경우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싹 포인트는 월 단위 멤버십 포인트로,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고객 동기부여를 위해 만들어졌다. 출석 체크를 하거나 콘텐츠를 읽으면 포인트가 쌓인다. 누적 싹포인트 별로 등급이 부여되며, 매달 등급별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증권사 최초로 콘텐츠 구독과 서비스 참여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나무 프리미엄 신청자에 한해 국내외 증시 브리핑 등을 앱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알림에서 증시 브리핑(일 1회), 모닝스타 미국주식(일 1회), NH PICK(월 1회), 파워맵(일 1회)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알림은 나무 프리미엄 우측 상단 종 모양 아이콘을 눌러 신청할 수 있으며, 설정일 익일부터 반영된다.
NH투자증권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단 올해 연말까지만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내년 1월부터는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한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MZ세대는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유효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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