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재개·신인 데뷔로 성장동력 확보

JYP Ent. 주가는 지난 3일 종가 기준 4만72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JYP Ent.에 대해 메타버스와 NFT 등 신사업이 열어줄 성장성과 콘서트 재개, 신인 데뷔 등을 통한 중장기 동력 확보에 주목했다.
2022년 JYP Ent.는 콘서트를 재개한다.
신인도 3팀 배출한다.
12월 보이그룹 엑스다이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와 내년 2월 걸그룹 블라인드 패키지(Blind Package)의 데뷔가 확정된데 이어 보이그룹 라우드(LOUD)까지 총 3팀이 새롭게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블라인드 팩키지는 데뷔 전 싱글 한정판 선주문량이 6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발매된 ITZY의 미니 1집 초동 판매량의 두배수준이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JYP Ent.가 모든 라인업을 총 동원할 경우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60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같은기간 68% 상승한 176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트와이스의 국내 콘서트가 3회 예상되고, 모든 라인업의 신보발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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