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3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제출된 기록에 따르면 메타는 '메타페이(Meta Pay)'라는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해 5건의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류에는 '금융 거래와 디지털 화폐, 가상 화폐, 암호화폐,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 디지털화 자산, 디지털 토큰, 암호화 토큰 및 유틸리티 토큰의 교환을 허용하는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사용할 메타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메타는 앞서 지난 3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USPTO에 8건의 상표출원을 했다.
메타는 현재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 메신저 및 페이스북을 포함한 여러 주요 앱을 제어하고 있다.
그밖에 게토레이(Gatorade) 생산자 스토클리-밴 캠프, 공군, 뉴욕 증권거래소, 마스터카드 등 미국에 본사를 둔 여러 회사들은 메타버스 진입 가능 여부와 암호화폐 공간 확장 등과 관련된 유사한 신청을 했다.
USPTO 웹사이트에 따르면, 상표 출원은 3월 현재 첫 번째 조치를 처리하는 데 대략 8개월이 걸린다.
소셜미디어 거물은 2021년 10월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리브랜딩한 이후,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손을 뻗는 것이 목표로 보이는 많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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