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RANG Fn K리츠 ETF의 경우 FnGuide 리츠 지수의 성과를 100% 추종하는 패시브형 상품이다.
두 종목 모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리츠 중 재간접형 리츠가 아니면서 일정 규모·유동성 요건 등을 충족하는 리츠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정부의 공모형 리츠 활성화 방안과 낮은 가격 변동성 대비 고배당 매력 부각 등으로 국내 상장리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상장리츠 수는 지난 2016년 3개에서 2018년 5개, 2019년 7개, 2020년 13개, 2021년 18개, 2022년 19개로 늘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국내 상장리츠에만 투자하는 최초의 ETF”라며 “국내 리츠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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