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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주요지수 선물 상승세…나스닥 선물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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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주요지수 선물 상승세…나스닥 선물 0.3%↑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선물은 36포인트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S&P 500 선물은 0.2%, 나스닥 100 선물은 0.3% 각각 상승 중이다.
앞서 월가에서는 반등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소폭의 하락 마감했다. 우량주 다우 지수는 약 60포인트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도 0.7% 각각 하락했다.

주요 지수는 지난 주 반등에 성공하면서 5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경기 건전성을 가늠하기 위해 6월 소비자 신뢰도와 4월 주택 가격 등 더 많은 데이터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맞서려 함에 따라 경기 후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나이키 주가는 중국에서 COVID가 폐쇄되고 미국 소비자들이 더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의 4분기 수익과 판매 예상치를 상회한 후 시장 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S&P 500지수는 2분기에 거의 14% 하락하여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1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 해킷 네이션와이드 투자 리서치 책임자는 저점으로부터의 반등은 환영할 만한 변화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