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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Oil, 2분기 영업이익 급증에 컨센서스 상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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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S-Oil, 2분기 영업이익 급증에 컨센서스 상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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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S-Oil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6447억원, 영업이익이 1조5488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Oil의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1조900억원 규모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이진명 연구원은 S-Oil이 전분기 재고평가이익 감소에도 정제마진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2분기 정제마진이 전분기대비 배럴당 7 달러 상승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S-Oil은 등유와 경유를 비롯해 휘발유 마진까지 타이트한 수급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S-Oil의 영업이익이 정유 부문 1조2400억원, 화학 부문 679억원, 윤활기유 부문이 237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S-Oil의 올해 영업이익이 5조1000억원 규모로 전년에 비해 2.4배 가량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유가를 야기한 공급 이슈가 단기간 해소될 가능성이 낮고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S-Oil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의 15만원으로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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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Oil의 최대주주는 아람코로 지분 63.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람코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안 오일 컴퍼니로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S-Oil은 외국인의 비중이 82.3%, 소액주주의 비중이 35%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