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5일 오후 6시25분(현지시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은 0.27%(79.0포인트)하락한 2만9590.0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NYSE)는 전거래일 대비 1.62%(486.29포인트) 하락한 2만9590.41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2%(64.76포인트)하락한 3693.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198.87포인트)하락한 1만867.9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마감 기준, 3만선 아래로 떨어지며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해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S&P500지수는 장중 6월 저점(3,636.87)에 근접하며 3,647.47까지 하락했으나 이를 하향 돌파하지는 않았다. 마감가 기준 지수는 올해 6월 17일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지수도 올해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FRB가 0.75% 금리를 인상하자 채권금리도 급등했다.2년 만기 및 10년 만기 재무부 금리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구재와 소비자 심리 수치도 이번 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미 주요지수가 큰 폭 하락한 점과 선물 약세를 감안할때 코스피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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