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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황 우려 줄며 상승…6만원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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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황 우려 줄며 상승…6만원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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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5일 1.5% 상승 마감하며, 보름여 만에 5만6000원선에 올랐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덕분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5%)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5만6900원으로 출발해 5만72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삼성전자가 5만6000원선에 오른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바닥 다지기에 성공한 것 아니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9일 6만원선 아래로 떨어진 뒤 한 달 넘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장중 5만1800원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