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들은 공익대표, 업계대표로 임기는 3년이다. 강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맡을 예정이다.
이 신임 사외이사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과정도 마쳤다. 현재 금융위원회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기후대응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강 신임 사외이사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미주리대 회계학 석사, 동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지냈으며, 현재 카이스트 경영대 초빙교수다.
박 대표이사는 한양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현재는 부국증권 대표이사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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