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주가는 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만7000원(2.47%) 오른 7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 시장이 정상화 되면 브랜드의 경우 상반기 낮은 기저가 선호될 것이라며 업종 내에선 브랜드로 LG생활건강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확진자를 줄여가면서 단계적으로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소비 환경이 이어지고 내년 2분기부터 산업 지표와 기업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이 1901억원, 당기순이익이 12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이 2166억원, 당기순이익이 1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갖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의 비중이 36.4%, 소액주주의 비중이 51%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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