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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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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에 주가 강세

신세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신세계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성장 추세가 이어질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의 주가는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500원(0.68%) 오른 22만10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신세계가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과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판단해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IBK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신세계의 지난 10월과 11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10% 초반을 기록하고 있고 12월 변수가 남아있지만 한파에 따른 아우터 및 의류매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1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입국자수 증가에 따라 신세계DF 시내 및 공항면세점 매출액이 성장하고 호텔 성수기 및 집객력 상승에 따라 센트럴시티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까사미아의 경우 비효율점포 정리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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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IBK투자증권은 신세계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1883억원, 영업이익이 21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551억원, 영업이익이 1530억원, 당기순이익이 9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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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유경 총괄사장으로 지분 18.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명희 회장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외국인의 비중이 26.6%, 소액주주 비중이 60%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