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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본업 턴어라운드 전망에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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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일렉트릭, 본업 턴어라운드 전망에도 주가 약세

LS일렉트릭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LS일렉트릭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본업이 턴어라운드 할 전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0.80%) 내린 4만95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LS일렉트릭이 지난해 4분기 전기동, 환율상승, 신재생 사업부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며 전사 영업이익률이 정체에 빠졌으나 올해엔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는 2023년 BPS(주당순자산가치) 5만8110원에 타깃 PBR(주가순자산비율) 1.2배를 적용했습니다.

SK증권 나민식 연구원은 소형 변압기 수출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사이클 산업 특징상 LS일렉트릭만 매출액 성장이 더디게 나오기 힘들고 급등한 환율, 전기동 가격이 하락추세에 접어들어 주가 저평가 요인이 올해부터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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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380억원, 영업이익이 261억원, 당기순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K증권은 LS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80억원, 영업이익이 410억원, 당기순이익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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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S일렉트릭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S로 지분 47.4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으로 지분 1.87%를 갖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외국인의 비중이 13.5%, 소액주주의 비중이 39%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