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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합병' 슈어소프트테크 "세계서 인정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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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합병' 슈어소프트테크 "세계서 인정 받겠다"

온라인 설명회 진행…오는 28일 상장 예정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사진=슈어소프트테크이미지 확대보기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 사진=슈어소프트테크
"국내 시장을 개척해온 만큼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 기술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지금, 상장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기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PO(기업공개)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검증 자동화 기술 기업이다. 회사는 고위험·고신뢰 산업으로 불리는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산업'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험검증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코드 검증, 시스템 검증, 모델 검증 부문으로 나뉜다. 슈어소프트웨어는 앞선 부문과 함께 미래 전장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기술 검증을 제공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2020년 317억원이었던 영업수익은 2021년 369억원, 2022년 434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45억원, 2021년 67억원, 2022년 97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2020년 14.2%에서 2022년 22.4%로 올랐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각 사업별 매출 비중은 ▲코드검증 솔루션 56.3% ▲시스템검증 솔루션 25% ▲미래기술검증 솔루션 10.5% ▲모델검증 솔루션 4.9% 등이다.

배 대표는 "현재까지는 코드검증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모델 검증 솔루션 분야가 더 커질 것이라 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래 기술 검증 부분 또한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며 "자율주행차는 시스템 검증만으로 끝나지 않고 가상환경에서의 검증과 커넥티드 상황에서의 보완성 체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기술 경쟁력 ▲자동차 산업 내 독보적인 입지 확보 ▲디지털 전화 트랜드와 산업 확장성 등을 회사의 강점으로 꼽았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자동차, 국방·우주항공, 원자력 에너지, 철도, 의료 산업의 국제기능안전 표준 인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용 분야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한편, 슈어소프트테크와 엔에이치스팩 22호의 합병비율은 1대 0.3746020이며 합병가액은 5339원 대 2000원이다. 기업명은 슈어소프트테크로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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