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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코인베이스 주식 850만 달러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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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코인베이스 주식 850만 달러 추가 매수

SEC와 소송으로 코인베이스 주가 지난 한 달 간 무려 20% 폭락
캐시 우드가 설립한 투자 관리 회사인 아크(ARK) 인베스트가 지난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800만 달러 상당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아크 인베스트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캐시 우드가 설립한 투자 관리 회사인 아크(ARK) 인베스트가 지난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800만 달러 상당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아크 인베스트 트위터
전설적인 투자자 캐시 우드가 설립한 투자 관리 회사인 아크(ARK) 인베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 800만 달러 상당을 추가 매입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이하 현지시간) 확인한 투자자 공지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크는 ARK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를 위해 코인베이스 주식 12만9604주를 매입했다.

이 투자 회사는 또한 ARK 차세대 인터넷 ETF를 위해 코인베이스 주식 2만3456주를, 핀 테크 혁신 ETF를 위해 1만5809 개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했다. 전체 구매 금액은 약 850만 달러(약 114억 원)로 코인베이스 주식으로 따지면 16만8869주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지난달 ARK가 매입한 전체 코인베이스 주식의 약 50%를 차지한다. 아크는 4월에 총 1750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 30만43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또 그에 앞서 3월에 약 1억 1700만 달러에 240만 주를 매입했다.
아크의 최근 매입은 코인베이스 주가가 또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1일 코인베이스 주가는 거래소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새로운 집단 소송 소식으로 6.8% 하락했다.

지난 30일 동안의 코인베이스 주가 차트. 출처=트레이딩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0일 동안의 코인베이스 주가 차트. 출처=트레이딩뷰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코인베이스 주가는 20% 이상 급락해 4월 최고치인 72달러에서 1일 50.1달러로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주가의 급격한 하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에 대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3월 22일, 증권 규제 당국은 코인베이스에 웰스 통지서를 보내 거래소에 대한 강제 조치를 시사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지난 4월 25일 SEC를 상대로 특정 디지털 자산의 규제 처리와 관련된 50가지 질문에 답변할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