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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3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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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3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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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총 3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약 기간은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다.

해당 상품들은 스텝다운 방식으로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하나증권 ELS 14951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금리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지만 발행일 이후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시점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하나증권 ELS 14958회’는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10%의 금리를 추구한다. 역시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 80%이상(3~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9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5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ELS 14951회는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ELS 14958회와 14959회는 각 20억 한도로 모집한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해당상품은 초고위험 상품으로, 만기일 전 조기상환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상환 배리어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 의사결정시 반드시 고려해 봐야 한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 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