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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삼전이랑 카카오 옮겼어?"...NH투자, 주식 타사대체입고 최대 1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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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삼전이랑 카카오 옮겼어?"...NH투자, 주식 타사대체입고 최대 1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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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예솔아, 아빠가 삼전(삼성전자)이랑 카카오도 사놨어"는 더 글로리 명대사로 꼽힌다.

만약 더 글로리 드라마 PPL(간접광고)에 증권사가 들어갔다면 "삼전이랑 카카오 NH투자증권으로 옮겼어?" 이런 대사도 나오지 않았을까?
다른 증권사 계좌에 보유중이던 주식을 본인이 거래하려고 하는 증권사로 가져올 수가 있는데 이를 '타사대체입고'라고 한다. 만약 이러한 타사대체입고를 통해 보유주식을 NH투자증권으로 옮겨올 경우 최대 105만원 까지의 부수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증권 및 QV 앱을 통해 선착순 777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이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이벤트 신청 후 6월 한달간 주식을 입고하고 8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며, 5천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10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으로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6월말까지 NH투자증권의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로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신규 입금 등 자산을 순입금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증권 또는 QV 앱을 통한 이벤트 신청을 마쳐야 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