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증시쇼우판]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

글로벌이코노믹

[중국증시쇼우판]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

상하이 0.15%↑, 선전 0.76%↑
CSI300 0.53%↑
중국 증시가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증시가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13일(현지시각)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낙관론에 중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단기 정책 금리를 인하하면서 추가적인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회복됐다.

그러나 5월 산업생산 지수와 소매판매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상하이지수는 4.84포인트(0.15%) 오른 3233.67로 거래를 마쳤다. 커촹50지수는 12.82포인트(1.25%) 올라 1039.46이었다.
선전성분지수는 82.22포인트(0.76%) 상승한 1만955.96, 촹예반지수는 14.54포인트(0.68%) 올라 2166.96을 기록했다.

CSI300지수는 20.48포인트(0.53%) 오른 3864.91로 마감했다.

켈빈 웡 오안다 아시아 퍼시픽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인민은행의 7일물 역레포 금리 인하에 대해 "내수 약화로 인해 현재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15일에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날 외국인자금인 북향자금(北向资金) 순유출액은 2억3100만 위안(약 410억5532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반도체주(2.78%), 인터넷서비스(1.95%), 문화·미디어주(1.85%), 소프트웨어 개발(1.67%), 컴퓨터설비(1.65%)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제약주(-1.34%), 중국제약(-1.12%), 석탄주(-0.9%), 바이오주(-0.78%), 석유주(-0.67%) 순이다.

상하이와 선전에서는 총 56주가 상한가에 도달했고 4주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귀주모태주(贵州茅台·600519)는 0.18% 상승해 1699위안을 기록했다.

비야디(比亚迪·002594)는 0.27% 올라 261.22위안이었다. 제약주가 하락했지만 항서제약(恒瑞医药·600276)은 0.67% 올라 45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부품 관련주는 상한가 행진이 이어졌다. 장루이워에너지(保力新·300116)와 하이사커(海泰科·301022)는 20% 급등해 상한가에 도달했다. 디성리자동차부품(迪生力·603335)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바오(浙江世宝·002703), 페이룽자동차부품(飞龙股份·002536), 롄밍기계(联明股份·603006)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2차전지주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CATL(닝더스다이·300750)은 0.54% 올라 213.10위안이었다. 선전 이노밴스(후이촨테크·300124)는 0.48% 상승했다.

이브에너지(亿纬锂能·300014)는 2.05% 떨어져 57.71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창신신소재(恩捷股份·002812)는 1.40%, 천사첨단신소재(天赐材料·002709)는 0.89% 하락했다.

고션하이테크(国轩高科·002074)는 0.54% 떨어졌다.

간펑리튬(赣锋锂业·002460)은 0.19% 올랐고 톈치리튬(天齐锂业·002466)은 0.03% 하락했다.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위안제반도체(源杰科技·688498)는 15.01% 급등해 245위안에 마감했다. 궈신테크(国芯科技·688262)는 14.66%, 촹야오테크(创耀科技·688259)는 13.28% 상승했다.

기가디바이스(兆易创新·603986)는 8.79% 올라 111.94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SMIC(中芯国际·688981)는 4.79% 상승해 55.4위안을 기록했다. 하이광정보(海光信息·688041)는 3.05% 올랐다.

중신증권(CITIC)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조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소비 가전의 수요가 회복되고 AI가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