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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랩 500억원 돌파…7개월만에 29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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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랩 500억원 돌파…7개월만에 29배 성장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연금 컨설턴트와 영상 통화로 투자 결정 할 수 있어 인기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지난 7일 기준 5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말 17억원에서 7개월 만에 29배나 늘어난 것. 사진=미래에셋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지난 7일 기준 5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말 17억원에서 7개월 만에 29배나 늘어난 것.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지난 7일 기준 5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 말 17억원에서 7개월 만에 29배나 늘어난 것.

11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증권사 중 처음으로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해 업계 내 점유율이 97%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계속된 전 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증권사에 맡기려는 수요 증가에 비대면 가입 서비스 개시 등이 잔고 증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랩은 시장 상황에 맞도록 개인연금 자산을 전문운용역이 알아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해 꾸준한 장기성과도 추구한다. 전체 계약의 38%가 비대면이다.

개인연금 랩은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한다. 각각의 잔고를 살피면 ▲ 20+ 28억5000만원 ▲ 30+ 69억9000만원 ▲ 40+ 238억5000만원 ▲ 70+ 166억원 등으로 나타나 위험도가 세 번째로 높은 40+가 가장 많았다. 가입자 비율 역시 40+가 42.6%로 가장 높았다.
박건엽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일대일 대면 중심의 기존 랩어카운트 가입 절차가 점차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계약자도 큰 폭 늘었다"며 "영상통화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연금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