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마이너스 금리를 지킨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아시아증시가 상승 속에 장을 마감했다. 이유는 반발 매수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일 대비 47.73포인트(+1.55%) 오른 3132.43을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7.81(+0.17%) 오른 1만6344.48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증시는 FOMC 여파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던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68.62포인트(0.52%) 하락해 3만2402.01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부터 하락세를 탄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있었지만 반등 없이 마무리됐다.
일본은행이 주목 속에서 현행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게 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2.04포인트(+2.28%) 상승한 1만8057.45에 거래 중이며, 인도 센섹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47 (-0.14%) 하락한 6만6139.7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 하락한(-0.06%) 3200.91에서 횡보 중이다.
일본 증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증시들이 반발매수 속에 상승곡선을 그리며 당분간 횡보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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