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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락에 석유·정유주 동반하락...항공주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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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락에 석유·정유주 동반하락...항공주는 강세

미국 텍사스주 러빙 카운티의 퍼미안 분지 원유 펌프 잭.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텍사스주 러빙 카운티의 퍼미안 분지 원유 펌프 잭. 사진=로이터
국제 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17일 주식시장에서 정유·석유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반대로 항공주는 상승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 현재 에쓰오일(S-Oil)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03%) 하락한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GS칼텍스의 지주사인 GS는 전일 보다 200원(0.47%) 내린 4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도 2300원(1.66%) 하락한 1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석유주인 흥구석유(-7.13%) 뿐 아니라 한국석유(-4.07%), 한국ANKOR유전(-1.03%) 등도 하락세다.
국제 유가가 16일(현지시간) 5%대 급락하면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72.90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3.76달러(4.9%) 급락했다. 북해 브렌트유는 3.76달러(4.63%) 하락한 배럴당 77.4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산업생산이 감소해 경기 둔화 우려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가는 중동 전쟁에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항공주는 오름세다. 대한항공은 2.73% 상승한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8.23%), 티웨이항공(4.54%), 진에어(5.07%)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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