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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오토에버, 검찰 수사 악재에도 주가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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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오토에버, 검찰 수사 악재에도 주가 사흘째 상승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현대오토에버는 검찰 수사를 받는 서정식 대표이사가 사임하는 등 검찰 수사로 인한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주가는 28일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5400원(2.97%) 오른 18만7200원에 매매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서정식 대표의 사임으로 대표이사를 황경원 기획재경사업부장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서 전 대표는 KT그룹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 서 전 대표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기도 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인 박성빈 전 대표가 설립한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KT클라우드는 지난해 9월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 100%를 206억8000만원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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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458억원, 영업이익이 452억원, 당기순이익이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3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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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오토에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31.59%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이며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순환출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3분기까지 현대오토에버 주식 22만여주를 팔아 지분을 낮췄다.

현대오토에버는 외국인의 비중이 3.9%, 소액주주의 비중이 21%에 이른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