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시총 25조원 돌파...하루만에 9600억 증가

두산 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계열사 보통주 시가총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1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두산그룹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대비 9683억원 (3.95%) 증가해 주요 그룹사 중 가장 돋보였다.
이날 증시에서 두산로보틱스가 8.01% 급등했으며, 두산테스나, 두산에너빌리티도 5%대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시가총액 4378억원 증가했고, 두산에너비리티는 5509억원 증가하면서 그룹 시가총액 25조원 돌파를 견인했다.

다음은 11일 기준 두산그룹 계열사별 종가와 등락률이다.

1위 두산로보틱스 89,000원 (8.01%), 2위 두산테스나 46,450원 (5.57%), 3위 두산에너빌리티 16,720원 (5.42%), 4위 두산퓨얼셀 19,790원 (1.18%), 5위 두산밥캣 50,000원 (-0.60%), 6위 오리콤 8,700원 (-0.68%), 7위 두산 109,000원 (-1.98%),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