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코람코자산신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1214251606883edf69f862c1182355170.jpg)
파주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파주연천축협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축산물과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기준 약 1조4690억 원 규모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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